훜훜 좀비딸이 완결났습니다. ㅜㅜ 어떻게 완결나나 궁금했는데 후반부에 가서
갑자기 미래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액자식 구성이 나오면서 결말이 정해져서
헐?! 헐헐?! 띠용띠용? 이게 머선일이지? 하고 봤었는데 어제 미리보기 결제로 완결까지 나와서
바로 쿠키 구워서 완결까지 확인하고 왔습니다 ㅜㅜㅜ
쿠키가 아깝지 않은 결말이였습니다.
웹툰에 박제 된 핑모씨를 보며 ㅋㅋㅋ
이윤창 작가님의 이런 부분이 웃기다 생각하기도 하고
이제 목요일에 보는 웹툰이 하나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고
좀비딸 전의 작품인 타임인 조선때 처럼 너무 완벽하면서 감동적인 결말이여서
역시 이윤창 작가님... 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서 현재 코로나가 덮친 지금의 사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주인공이 아닌 일반인의 시점에서 대입해서 생각해보고 또 이해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유료 결제 쿠키 진짜 아깝지 않은 화였습니다. ㅜㅜ
그리고 왜 이불장난은 안그려주시죠 작가님? 저 이불장난 보고싶습니다ㅎㅎ
86화부터 잔잔하게 시작하더니 88화, 89화 눙물 쥬르륵 흘리면서 봤습니다. ㅜㅠㅠ
특유의 잔잔한 개그와 너무 무겁지도 않으면서
판타지와 일상이 적절히 섞인 웹툰이였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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