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 유한려 / 폭군의 행방 완결 후기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하던
폭군의 행방이 드디어 완결되었습니다.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최후의 최후까지

누가 남자주인공일까 생각하며 봤습니다.

 

그리고 마왕은 누구일까

천천히 읽다가 어제 완결이라는

글을 보고 캐시질러서 완결까지

휘리릭 읽었습니다.

 

약간은 뻔한 클리셰와

조금은 유치한 면도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으면서도

교훈적이라고 생각되는 작품이였습니다.

 

전생의 초대황제였던 지엔과

그의 측실이였던 세 명의 여인들은

 

전생의 악연으로 다음 생에서

지엔에게 각자 하나의 능력을 빼앗아

지엔과 같은 죄를 저지르지 않아야한다는

조건의 계약을 했습니다.

 

만약 같은 실수를 저지른다면

꼼짝 없이 지앤을 사랑하게 되고 마는 내기였죠.

 

 

지앤은 이들이 그 죄를 반복하게 하지 않기 위해

죄책감을 느끼며 자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피해다니게 됩니다.

 

셋중 과연 남자주인공은 누구일까?!?!!

 

나세르 공자와 칼리스는 자신이 뺴앗은 것으로

전생의 죄를 다시하지 않았기에

속박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었지만

 

벨하르트는 끝내 벗어나지 못하고

크레센트(발리아)와 새로운 악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작중 119화를 보면

발리아 또한 초대 황제를 굉장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것 처럼 묘사되는데

벨하르트에게 이용당하며

욕이란 욕은 다 처먹고

새로운 악연을 이어가게 되고

불쌍한 인물,,

 

 

황제가 뒷 일 수습을 개떡같이 하고

도망치는 걸로 묘사되어 맘에 안들기는 하는데

그게 또 너무 가벼우면서

팩트라서 넘어간다~

 

당연히 외전 나오겠지?

그래서 토리 나온거 아니예요 작가님?

토리로 외전 내주실꺼죠?

캐시충전하고 기다리면 되죠?

 

 

 

 

 

아 그리고 남자주인공이 궁금하다면

접은 글을 참고하면 된다.

모두 눈치챗겠지만

나세르공자가 지앤의 남편이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지앤의 편이 되어주는

나세르 공자ㅜㅜㅜㅜ

 

마지막 등장까지 조앗써,,

 

 

 

마지막으로 헤카테의 비밀

 

 

헤카테는 사실 지엔의
어릴적 절친인건 당연하고

전생에도 지엔과 하나뿐인 친구

태고의 어둠 마왕이였다.

 

마왕을 잠들게 해준 지엔과

유일한 친구가 되어

그의 영혼에 친구라는 증표로

항마력을 넣어줬고

 

지엔의 딸, 토리 또한 헤카테의

친구 2호를 선언하며

항마력을 갖게된다.

 

마왕일때 경험해보지 못했던 것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인간으로 환생한 헤카테는

 

마왕으로서 당연히 경험하지

못했을 빛의 신의 사제가 된다.

 

그것도 모르고 제라드는

마왕의 부활을 위해

지엔을 그렇게 귀찮게 굴었던 것

 

얼른 외전나와라 외전

훜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