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야요이소우
남주: 카이자키 아리타
여주: 히시로
장르: 성장물
일본꺼라서 현질하기 싫어서 기다리면 무료로 끝까지 읽으려다가 후반 60화 이상을 현질로 달렸지만 내 돈이 아깝지 않았던 작품
줄거리:
인생의 실패자 카이자키 아리타, 어릴 적 꿈꿧던 미래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어른이 되어 보니 이런 저런 일로 인생이 꼬인 카이자키 아리타의 현실은 27세 백수. 다시 취직하려 노력해도 이미 이력서는 엉망이 되어있었다. 이제 어떻게 해도 안되는 구제불능이 된 걸까? 집에서는 고향으로 내려오라고 안달, 친구들은 이미 모두 취직하여 모임에 늘 양복을 입고 취직한 척 참여하는 아리타는 자기 자신을 한심하게 여기게 되는데 그 때 아리타 앞에 나타난 리라이프 연구소 서포터과 료아케, 그는 아리타에게 고등학교로 들어가 새로운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실험에 참여하기를 제안한다. 기간은 약 1년. 1년동안 무사히 학교생활을 마치면 새로운 취직자리를 마련해준다고 하는데, 이 얼토당토 않는 제안을 아리타는 믿지 않았다. 그리고 술김에 먹은 약..! 아니 아침에 눈 떠보니 진짜 고등학생이 되어있지 뭔가?! 그리고 시작되는 아리타의 고3생활. 작은 사회인 학교에서 아이들과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일본 감성이나 어투가 뭍어있으면서도 일본 웹툰 치고는 큰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이였고 공감되는 부분도 꽤 있고 일본 사회와 우리 사회와 비슷한 부분도 꽤 있다고 느낀 작품이였다. 특히 이직 부분인이 많이 공감된다. 물론 작품처럼 직장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이직을 권하진 않고 여자라 해서 많은 시기를 하는건 아니지만 이직을 많이 하면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우리와 사고가 많이 비슷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였다.
중요인물
서포터과 료아케
서포터과 오나야 안
인상깊었는 장면
216화: 스포가 될 수도 있어서 궁금하면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너무 재밌게 읽은 작품이라 끝까지 읽기를 권하기 때문에 정말 감명깊게 본 장면은 업로드 할 수 없어서 아쉽다.
예상되는 떡밥도 있었고 예상 못 했던 떡밥도 있고 연출도 괜찮고 꽤 달달하면서 후회없이 잘 읽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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