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리체
남주: 에르안 어쩌구 세르이어스
#계략남, #능력남, #능력녀, #계략녀 #남주플러팅 쌉오짐, #여주한테만상냥한남주
핰핰 최근에 읽은 소설중에 가장 현질을 많이 하고 있는 소설
보통 소설을 끝까지 다 읽고 후기를 쓰거나 현질을 연속 4번 정도 하면 후기를 쓰는 편임.
이 작품도 후자에 속하는 편인대 카카오페이지에서 소설을 보면 늘 드는 생각이
아,,, 시바 완결나고 손댓어야하는데..! 시부레 또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누,, 돈있으면 뭐하누 소설이 없는데 ㅜㅜ
읽는 속도가 연재속도를 따라가지 못해서 하차한 소설이 좀 있는데
1년쯤 지나서 다시 읽으면 재밌긴 하지만 그 당시에 비해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던가 하는 상황으로 후기를 쓰지 않은 작품들이 수두룩하다. 허허 이번작품도 그렇게 될꺼 같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쓰는 이유는
핰핰,,, 남주 플러팅 진짜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
줄거리는 요즘 로판 유행 답게 회귀이긴한데 뭐 새로 태어난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시대에 배경 설정에 맞춰서 여주가 어떤 수상한 할머니를 치료해주면서 시간의 흐름을 역행해 다시 과거로 돌아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평화를..! 은 아니고 뭐 이래저래 리체가 머물고 있는 세르이어스 소공작의 건강을 낫게하면서 영지를 구하는 내용인데 여주인공이 엄청 논리적이고 똑똑해서 어떤 계략이 나와도 걱정없이 볼 수 있다.
다만 소공작이 다 커서 돌아와서 플러팅을 미친듯이 하는데 여주인공 눈치가 더럽게 없어서 절대 에르안이 본인을 이성으로 생각한다고 생각안하면서 또 시각적인거에 약하고 솔직해서 에르안한테 끌리는건 똑바로 말하고 엌엌,, 핰씌,,
진짜 개설레자나,,, 플러팅도 개오지는데 이소설 서브병 다 낫게 해주는 소설이라서 다른 소설처럼 여주가 남주들 간보는 그딴 거지같은 행동도 안하고 굉장히 쾌적하다
계략과 음모로부터 공작령을 지키는 똑똑한 리체와 몸매 좋고 얼굴 잘생긴 에르안의 미친듯한 플러팅, 그리고 뇌맑은 자청서브남 황태자, 리체의 충실한 심부름꾼 핑크 고양이의 캐미가 이불팡팡하면서 보기 좋은 소설이다.
'컨텐츠 > 로맨스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끼,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0) | 2020.07.10 |
---|---|
자몽연어, 악역들의 엔딩 앞에서 +개인사감, 스포있음 (0) | 2020.07.03 |
은려원 _ 악마의 사랑을 받는 딸이래요 (0) | 2020.05.18 |
로판_금눈새) 그 오토메 게임의 배드엔딩 (0) | 2019.01.19 |
로판 안시하) 첫키스는 계획적으로 감상평 (0) | 2018.10.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