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타듀밸리가 힐링 게임인줄 알고 있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농사했고 괭이질도 하고 있어서
충분히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날 걱정해준걸까?
사도세자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난 티비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출구가 없네 ㅎㅅㅎ
둘이 분위기 좋길래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눈치가 없었는지 감금당했다.
아...감금플레인가?
내가 뉴비한테
우주장화도 찾아주고 했는데
넌 내가 뒤주에 갖히니
즐겁게 웃더라
강찬아
분명히 같이 큰 집에서
잠들었는데 눈뜨니 집이였다.
짐작가는 이유는
여름 18일차,
시장의 반바지를 찾아달라는 미션이 들어왔다.
근데 시장의 바지가
마니의 집에 있었다.
카운터 뒷 편의 마니방인데
뭘 어떡하면 시장의 바지가
저 방에 있고
저걸 흘리고 갈 수 있지?
바지를 벗고 집에 간건가?
그렇게 급할 일이 있나?
무슨 사이길래
황급히 바지를 벗고 가야하는
사이인거지?
이 씨발 니네 무슨 사이야
그렇게 의심을 가진 순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당했다.
너흰 즐겁니?
난 이틀동안 감금당해서
슬펏어,,
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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