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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이다. in time 후기

by 조신이 2021. 10. 15.

늙지 않는 세상.

시간이 곧 돈이다.

 

영화 인타임입니다.

 

주연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25살 이후 성장하지 않고 시간을 화폐로 사용하는 세상

늙지도 회춘하지도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태어나서 25살까지 성장하지만

25살이 되는 순간부터 정해진 시간을 부여받게 됩니다.

그 시간은 단, 1년

 

 

1년이라는 시간으로 먹고 자고 생활하는 것의

모든 것을 계산해야합니다.

 

생필품을 계산하고 나면 몇 개월 동안 살 수 있을까요?

그것도 온전히 본인만의 생활을 생계했을때의 고민이고

만약 부모님이 빚이 있다면? 몇 시간을 살 수 있을까요?

 

이런 세상에서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주인공 살라스

 

그는 어느 날 친절을 베풀고

엄청난 양의 시간을 갖게됩니다.

살라스에게 시간을 준 졸부는 전날 밤 살라스에게

한 가지 의문점을 제기합니다.

 

이 세상의 시스템.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누구는 오늘내일하지만

누구는 평생을 사는 세상 말이야

 

그 후 잠자는 살라스에게 모든 시간을

무단으로 양도한 졸부 해밀턴은

다리위에서 자살하게 되고

 

살라스는 부자들만이 사는세상

뉴 그리니치로 향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실 영화만 봤을떄는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았고

영화 결말을 봐도 이건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중간중간에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역시 부자가 그냥 부자 되는건 아니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비아의 몸값으로 천년의 시간을 무료시간 배급소에 보내라하지만 실비아의 아빠 와이스는 거부합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이건 그냥 개인의 바라는 부자의 상인가

아니면 정말 이런 부분이 보이기때문에

역시 그렇지 하는 생각을 하는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개인이 갖는게 아닌 사회에 기부하는것인데

그게 왜 아깝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회시스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부자가 계속 부자로 남기위해서 줄 수 없었던거 같아요.

 

빈민들이 빈민가를 탈출하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어도

그에 발 맞춰 상승하는 물가와 늘어나는 노역

 

성인이 되자마자

아빠에게 10년이라는 시간을

선물 받은 실비아.

 

내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밤늦게 공부해도

지방에선 야근수당을 주지 않고

서울로 떠나자니 방값이 만만치 않고

과연 돈을 모아서 이 삶을 벗어날 순 있을까

 

돈으로 돈을 굴리는 세상

요즘따라 출발선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 보게되어

 

결말이 좀 띠용하지만

다른 의미로 많이 공감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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